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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 정점에 오른 사람들의 도전
    철학,자기개발 2024. 11. 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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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너던 아이브(Jony Ive)의 새로운 디자인 도전

     

    조너던 아이브는 애플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IT 제품을 탄생시킨 디자인 수장이었습니다.

    그의 독창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 철학은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으며, 아이브가 손댄 제품들은 단순한 전자 기기를 넘어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9년 그는 애플을 떠나 자신만의 디자인 스튜디오 LoveFrom을 설립하며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그의 첫 번째 프로젝트 중 하나는 의류 디자인이었고, 이 소식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조너던 아이브는 LoveFrom에서의 첫 의류 프로젝트로,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아웃도어 의류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그는 혁신적인 소재와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을 도입해 이전의 기술 제품 디자인 철학을 패션으로 확장했습니다. 그의 도전이 화제가 된 이유는 단순히 의류를 디자인한 것뿐만 아니라, 그가 다루는 분야가 완전히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디자인 철학이 녹아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도전은 디자인이 기술과 일상생활의 경계를 넘어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가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몽클레어와 조너던아이브의 콜라보레이션

     

    2. 넷플릭스 흑백 요리사에 참가한 에드워드 리(Edward Lee)

     

    에드워드 리는 Top Chef 같은 TV 프로그램에서 스타 셰프로 이름을 알렸으며, 자신의 뉴욕 레스토랑에서 아시아와 미국 남부의 융합 요리를 선보여 미식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아이언 셰프 우승자이자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요리로 대결을 하는 '흑백요리사'에 참가한 이유

    늘 자신의 힘이 되어준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싶었고, 한국에서 자신의 뿌리를 발견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요리 철학인 '새로움에 대한 도전'은 그이 큰 원동력입니다. 요리를 할 때 항상 '퍼즐'을 바라보듯 접근한다고 합니다.

     

    그는 단순히 요리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요리가 예술적 표현의 한 형태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하려 했다는 점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복합적인 요리 과정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요리가 단순한 식사 이상의 경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기존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형식의 미디어에 도전한 그의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창의적 영감을 제공했습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에드워드리 셰프

     

    3. 링으로 돌아온 전설,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

    마이크 타이슨은 복싱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1980년대와 90년대 초반에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아이언 마이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그의 경기 스타일은 강력하고 압도적이었습니다. 

     

    2005년 공식 은퇴한 타이슨이 16일 다시 링에 올랐습니다.

     

    상대는 구독자 2,000여 만 명을 자랑하는 유튜버이자 사업가 겸 복서인 제이크 폴(27). 2분씩 8라운드 경기 중 3라운드까진 오고 가는 주먹이 있었지만 이후엔 지루했습니다. 폴의 판정승으로 끝났지만 58세 타이슨도 대등한 경기로 마지막까지 링을 지킨 건 ‘인간 승리’였습니다. 그러나 스포츠가 아니라 대자본에 의해 잘 짜인 쇼, 대진료(타이슨 280억 원, 폴 560억 원)만 챙긴 비즈니스란 혹평도 있지만 그 나이에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은 그 누구도 비난할 수 없을 것입니다.

    타이슨은 왜 굳이 링에 올랐을까요?  타이슨은 한 인터뷰에서 “돈도 돈이지만 경기를 준비하며 내 몸을 만들어가는 게 즐겁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그는 여전히 짱짱한 몸을 보여줬습니다. 경기 후 타이슨은 “행복하다”며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걸 할 뿐”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깨닫게 됩니다.

     

    타이슨에게 존경을 표하는 제이크폴

     


    결론: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삶

    조너던 아이브, 에드워드 리, 마이크 타이슨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이미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이미 가진 명성과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길을 개척했습니다. 이러한 도전은 우리에게도 현재의 한계를 넘어서서 새로운 시도에 나설 용기를 심어줍니다. 다음번에는 여러분도 인생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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