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9. 10:15ㆍ디자인, 예술
디자인에 관한 책은 창의력을 자극하고, 기술을 향상시키며, 새로운 영감을 주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오늘은 디자인 관련 추천 도서 세 권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책들은 각기 다른 디자인 요소를 다루며, 디자이너, 예술가, 제작자로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1. 비전 : 「빛」,「색」,「구성」으로 스토리를 전한다! (한스 P. 바커, 사나탄 수리아반쉬)
Vision은 시각적 스토리텔링의 중요성과 그 강력한 영향력을 다루는 책입니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스티븐 스필버그의 앰블린 엔터테인먼트에서 애니메이션 영화의 스타일을 정립한 거장의 비법을 만납니다.
40년 넘게 애니메이션 영화 업계에 몸담으며 전설로 인정받은 한스 P. 바커(Hans P. Bacher)가 알려주는 창작 및 표현을 위한 지침서입니다.
이 책은 ‘보는 매체’인 영화를 중심으로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시각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각적 언어를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돕는다. 영화 및 영상 연출자부터 디자이너까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든 창작자를 위한 필독서입니다.
비주얼 스토리텔러로서 이미지에 얽힌 심리를 풀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선, 형태, 명도, 색 등 시각 요소의 기본을 탐색하며 조명, 카메라, 구성까지 영상 연출을 전반적으로 다룹니다. 특히 익숙한 영화 장면에서 따온 예시로 한눈에 요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그리드: 질서와 균형의 미학 (개빈 앰브로즈, 폴 해리스)
그리드는 디자인의 기본 구조인 그리드 시스템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개빈 앰브로즈와 폴 해리스는 그리드의 역사와 이론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응용 방법을 제시합니다.
디자인의 기본 원리를 동시대 디자이너들의 작품과 함께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베이식 디자인 시리즈 여섯 번째 책. 이번 책은 주제에 따라 그리드 사용법의 다양한 측면을 설명한다. 당대를 선도하는 유수의 디자인 스튜디오의 작업에서 디자인에 사용한 독특하고 창의적인 사용을 예시하고 그러한 디자인 선택이 이루어진 이유를 풀이하여 디자이너들이 충분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그리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컬러의 일: 색채의 힘과 활용 (로라 페리먼)
컬러의 일은 색채의 중요성과 그 활용 방법을 탐구하는 책입니다. 로라 페리먼은 색채의 심리적, 문화적 의미를 분석하며, 색상이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을 다룹니다. 이 책은 디자이너가 색상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감정과 분위기를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고, 색상 선택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데 도움을 줍니다.
지금의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100가지 컬러를 담은 책입니다. 색색의 컬러들이 지닌 과거와 현재 이야기와 나아가 어떻게 사용하면 효과적일지 컬러 아이디어를 일목요연하게 들려주는 색채 가이드북입니다.
이 밖에도 출판사 '월북'에서는 컬러의 말, 컬러의 힘 등 '색'과 관련된 여러가지 책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이 세 권의 책은 각기 다른 디자인 요소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디자이너로서의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디자인 작업을 더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만들고 싶다면, 이 책들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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