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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테크와 지속가능성 : 미래긍정 | 노먼 포스터 + 파트너스
    디자인/공간 2024. 6. 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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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미래긍정:노먼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 전시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스』는 세계적인 거장 건축가 노먼 포스터 Norman Foster)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전시로 서울시립미술관과 포스터 + 파트너스(Foster + Partners)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영국을 근거로 삼으며 세계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먼 포스터와 그의 자회사 포스터 + 파트너스의 핵심적인 활동 궤적을 보여주고자 새롭게 기획된 이번 서울에서의 전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다.

    본 전시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50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는 이들의 활동 중 미술관, 박물관을 비롯한 문화예술 공공 건축을 집중 조명하며, 특히 노먼 포스터가 일찍이 주목해온 지속가능성에 대한 개념에서 시작해 미래를 향하고 있는 거장 건축가의 비전을 아우른다.             
                                                                                                                                                                      - 서울시립미술관 - 

     

     

    노먼포스터와 애플사옥

     

    노먼포스터가 설계한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좌), 런던 스탠스테드공항의 모듈(우)

     

    디자인과 기술은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 중에서 당연 두드러지는 분야는 건축입니다. 

    디자인이란 말의 어원은 라틴어의 'designare'에서 유래했습니다. 'designare'는 '지시하다, 표현하다, 성취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디자인은 '특정한 목적이나 용도를 위하여 계획, 구상, 결정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 건축물을 만드는 데 사용했던 '디세뇨(disegno)', 즉 '그림(drawing, 또는 도면)'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이테크 건축의 아이콘인 노먼포스터와 그의 회사인 포스터+파트너스의 이번 전시는 기존 하이테크적인 건축물들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오래된 미술관부터, 친환경에너지, 우주까지 어떻게 하면 지속가능한 건축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 흔적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전시기간 : 2024.07.21 까지
    시간 : 화~목 10:00~20:00 / 금 10:00~21:00 / 주말 및 공휴일 10:00~19:00 ※ 월요일 휴관 ※ 입장 1시간 전 마감
    요금 : 무료
    링크 : https://sema.seoul.go.kr/kr/whatson/exhibition/detail?exNo=127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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