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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읽기

우리나라가 만들어내는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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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DESIGNSORI(디자인소리)'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디자인 소리는 전 세계의 디자이너를 만나고 인터뷰하는 미디어 회사일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프라이즈를 주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디자인소리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은
크게 2가지가 있으며
두 공모전 모두 전 세계 규모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1. K- DESIGN AWARD (K-디자인 어워드)


K-디자인 어워드는 목업 디자인 어워드가 그 시초입니다.
대학교 때 졸업을 하고나면 수많은 목업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것들을 한 데 모아
시상식을 열면 재밌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국내에서만 끝날줄 알았던 이 목업 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를 타켓팅하는 어워드로 발전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미 유명한 디자인 어워드는 IF, 레드닷, IDEA, 굿디자인 어워드 등이 있는데
여기에 K-디자인 어워드를 넣어 5개 디자인 어워드로 만든다는 목표로 시작했습니다.



2. ASIA DESIGN PRIZE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K-디자인 어워드가 만들어지고 5년 뒤인 2017년에 새롭게 론칭되었습니다.
특히 아시아로의 지역화를 통해 성장을 빠르게 이룰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의 나라는 상관없지만, 출품작들은 아시아에서 출시예정이거나 출품된 작품들로 한정 했습니다.

이전에는 서양 사람들이 많이 수상을 했다면
최근에는 아시아로 디자인 트렌드가 넘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인구수 대비 가장 많은 수상을 합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의 심사위원장은 무려
'카림 라시드'입니다.
필립스탁, 아릭레비와 함께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라고 불리는 월드 클래스 디자이너입니다.
유명한 작품으로는 비타민워터의 패키지, 겐조의 향수병, 현대카드 디자인 등이 있습니다.


두 디자인 어워드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들과는 또다른 차별점이  있습니다.
바로 '수상 패키지'입니다.


수상 트로피부터 패키지, 수상인증, 작품 책자까지 모두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심지어 폰트까지 자체적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는 참가자들이 좀 더 프라이드를 느끼게 해주는 요소일 뿐만 아니라,
디자인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두 디자인 어워드가 꾸준히 이어진다면 실제로 5대 어워드에 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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