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술과 사회

주식투자 주의할점 - 보호예수물량과 선취매

반응형

 

1. 보호예수물량이란?

 

보호예수물량은 기업의 주식을 발행할 때 일정 기간 동안 주식을 매도하지 않도록 제한된 물량을 의미합니다. 이는 주식시장에 과도한 매물 출회를 방지하고, 주가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IPO(기업공개)나 대규모 유상증자 후 주가 안정 기간이 지나면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면서 이러한 물량이 시장에 풀릴 수 있습니다.

 

 

투자자 주의사항:

  • 공급 증가: 보호예수 해제일 이후, 다량의 주식이 시장에 나오면서 주가에 하방 압력을 줄 수 있습니다.
  • 사전 인지: 보호예수 해제 일정은 공개된 정보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러한 일정을 확인하고 주가 변동성을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호예수물량을 확인하는 방법:

  • DART 사이트: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전자공시시스템(DART)은 기업들의 공시 정보가 등록되는 주요 플랫폼입니다. 여기서 보호예수 관련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투자설명서'나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외에도 주식 관련 앱 및 포털의 일정부분이나 한국거래소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례: 마녀공장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0832765

 

1,637만주 보호예수 해제...주가 '곤두박질'

1,637만주 보호예수 해제...주가 '곤두박질', 마녀공장, 1,637만여 주 보호예수 해제에 ↓

www.hankyung.com

 

 

2. 선취매란?

 

선취매란 뜻 그대로 어떤 사건이 있기 전에 먼저 매매를 취한다는 뜻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쓰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기관이나 대규모 투자자가 미래에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정보(예: 보호예수 해제, 대규모 공시 등)를 미리 예측하고, 시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전에 해당 주식을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전략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주가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으며, 특히 일반 투자자에게 불리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 주의사항:

  • 선취매 탐지: 특정 종목의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움직일 때는 선취매 가능성을 의심하고 그 이유를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정보 비대칭성: 기관이나 큰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자는 정보력에서 개인 투자자보다 앞설 수 있으므로, 개인은 다양한 리소스나 공시 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대응해야 합니다.

사례: 

https://www.newsis.com/view/NISX20231113_0002519694 

 

"기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앞두고 선취매 나서"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기관투자자들이 내년 초 예정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앞두고 매매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왔다.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는

www.newsis.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