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짧았던 가을을 뒤로하며

2023. 11. 14. 16:20여행,취미

반응형

 

유난히도 이번 가을은 짧게 느껴졌습니다.
작을수록 소중하고 짧을수록 아쉬운것은 정해진 공식인듯 합니다.  
가을을 보내기 아쉬워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빨갛게 익어가는 잎사귀이다.

 

청명한 하늘과 제법 쌀쌀한 노을 저녁의 가을

 

억새는 저마다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가을에만 나오는 시즌 메뉴를 먹어보기도 한다.

 

남산에 물드는 가을

 

붉은 단풍은 밤에도 감출 수 없다.

 

고즈넉한 궁궐의 단풍들은 어디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풍성하다.

 

마음속에 가을을 곤히 남겨둔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