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는 이란과의 종전 협상 진전 기대감 속에서 유가와 국채금리가 동반 하락하며 1%대 강세로 반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최종 단계” 발언 이후 WTI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4.5%대로 하락하면서 최근 시장을 짓눌렀던 인플레이션 및 금리 부담이 완화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매파적인 4월 FOMC 의사록에도 시장이 크게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 역시, 금리 상승의 핵심 원인이었던 지정학 리스크가 일부 진정됐기 때문이다. 달러 약세와 함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다우, S&P500, 나스닥 모두 강세 마감했다.
특히 반도체주가 시장 반등을 주도했다. 엔비디아는 매출, GPM, 가이던스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AMD·마이크론·인텔 등 AI 및 메모리 관련 종목들도 동반 급등했다. 다만 엔비디아는 이미 높아진 기대치와 일부 차익실현 매물 영향으로 시간외에서는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국내 증시 역시 미국 금리 안정과 환율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 효과에 힘입어 반도체 중심의 반등 시도가 예상된다. 최근 변동성은 금리와 지정학 이슈에 따른 과속 조정 성격이 강하며, 시장에서는 여전히 실적 개선과 AI 투자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도주 중심의 추세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728x90
반응형
'Invest > 전일미국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6.05.26 장전 미국 시황 (0) | 2026.05.26 |
|---|---|
| 26.05.22. 장전 미국 시황 (0) | 2026.05.22 |
| 26.05.20. 장전 미국 시황 (0) | 2026.05.20 |
| 26.05.19. 장전 미국 시황 (0) | 2026.05.19 |
| 26.05.18 장전 미국 시황 - 금리 쇼크에 AI주 급락…다시 매크로 장세 (0) | 2026.05.18 |